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있기는 한데 왜 점점 사는게 팍팍하게 느껴지는 지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 알아야 하는 것도 많고 조심해야하는 것도 많고, 그렇다고 그동안 해 오던 것을 버리고 바로 새로운 무언가로 인생을 새로 시작하기엔 미래가 불안정하고, 그 옛날 우리의 인생선배님들도 이런생각을 하셨을까요?
컴퓨터가 처음 나오고 핸드폰이 처음나와서 시대가 변한다고 했을때도 비슷했겠지요.
그렇다보니 무언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도 시간을 내기가 엄두가 안날때가 많습니다. 그 런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원데이 클래스 수업이 늘어나는 걸 보면 시대가 변하면서 생겨난 하나의 교육 서비스의 흐름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공예교육을 하는 곳에서도 다양한 원데이클레스를 늘려가는 것같습니다. 한국문화센터 평생교육원에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예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레스를 늘려나가고 있다고합니다.
시간을 쪼개어 내가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알고싶다면 비슷한 분야의 원데이클레스로 체험해 보는 것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예분야도 점점 세분화 되고 있어서 그림그리기도 다양한 클레스가 있고 섬유공예 쪽에도 손뜨개, 마크라메, 퀼트, 등 여러 과정이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흥미에 맞는 원데이클레스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구한국문화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