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까?

“다양한 수공예를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문화센터에서, 취미생활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수공예작가로 거듭나세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문화센터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가 있고, 지역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곳은 가장 저렴합니다.

하지만 이런 곳은 적정 이상의 수강신청인이 있어야 개강하거나, 단기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계층의 사람들의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어려움이 있기 떄문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단 법인 형태의 문화센터가 있는데

이런곳은 자격증과정을 운영 하기도하며 좀 더 체계적으로 내가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취미로 시작하다가 차츰 나에게 맞는 수공예를 찾게되고 거기에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전문 강사까지 도전하시게 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참고가 되지 않을까요?

나의 목표에따라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겠지만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는 일단 내가 원하는 수공예 과정이 무엇인지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문화센터라는 공간이 바로 그런 경험을 도와주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취미를 통해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힘기 되기 때문입다.

일단 무엇을 시작해 보아야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면

문화센터에 한발짝 다가 가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문화센터는 각 구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에 찾아보면 의외로 많습니다.  일단 먼저 전화상담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물어보고 직접 방문하여 보시고 판단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sns  채널에서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긴하지만 수공예의 특성상  피드백이 바로바로 주어졌을때 그  효과가 커질 수 밖에 없기때문에  강사의 직접 지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오랜기간 강의를 해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sns 채널은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단계적 프로그램을 갖춘 문화센터를  잘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다음 문화센터 이야기에서는  수공예 배워서 뭘할까? 에대해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사)한국문화센터 연합회 소속의  중구지부가 새롭게  오픈합니다.  3호선과 6호선이 연결되어 편라힌 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넓은 강의실로 편하게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당분간 리오픈 준비로 조금은 어수선하겠지만 점차  안정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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